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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2조200억원…차보험 적자로 역성장
삼성화재의 작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보험금 예실차가 축소,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 등 보험 부문이 부진했던 결과다. 순익 감소와 해외 지분투자 등의 영향으로 건전성 비율 또한 소폭 하락했다.삼성화재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2026.02.20
이하은 기자
서울시는 '선거 전', 인천시는 '선거 후'…지방선거 변수에 은행권 '눈치싸움'
2026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연간 수십조 원의 예산을 관리하는 '지자체 금고' 유치를 둘러싼 은행권의 수 싸움이 치열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시와 인천시 금고의 입찰이 예정되어 있어, 기관영업 시장의 거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올해 입찰의 최대 관건은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다. 서울시금고의 경우..
2026.02.20
강지수 기자
유암코 구조조정 펀드 만기 앞두고…STX엔진 원매자들은 이미 '북적'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올해 STX엔진 매각에 나설지를 두고 투자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조조정 펀드 만기가 다가온단 점에서 매각 가능성에 힘이 실린 분위기다. 벌써부터 인수 의향을 타진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공식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선 "회수 전략을 구체화해야 할..
2026.02.20
이지윤 기자
美자동차 JV 정리 버거운 배터리사들…대응력 갖춘 LG엔솔도 보릿고개 걱정
GM과 포드, 스텔란티스가 차례로 전기차 전환 계획에서 대폭 후퇴하고 있다. 냉정하게는 시장이 탈락자를 선별하고 최종 과점화 단계로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전방 최대 수요처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대응 여력을 최대한 길러온 곳은 LG에너지솔루션 정도가 꼽힌다. 그러나 진짜 보릿고개가 이제 막 시작된..
2026.02.20
정낙영 기자
"우리도 받을 수 있는데"…기업과 PE의 미끼(?)된 국민성장펀드
올해 투자금융(IB)업계의 화두는 단연코 국민성장펀드다. 150조원이라는 막대한 자금 규모만으로 시장의 유동성 공급 기대는 한껏 올라간 분위기다. 돈이 어디로 흘러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1호 투자처를 차지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몇몇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유력한 투자처로..
2026.02.20
선모은 기자
일본에선 TV에 블랙스톤이 나오는데…한국에선 왜 안 보일까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TV를 포함한 대형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TV 광고에는 공동창업자 겸 CEO인 스티븐 슈워츠먼이 직접 등장했고, 흑백 톤 클로즈업 화면으로 "Blackstone doesn't wait for change. We drive it."(블랙스톤은 변화를 기다리지 않는다. 우리가 변화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2026.02.20
박태환 기자
글로벌 PE들, 한국 오피스서 '의자게임' 판 벌였다…칼라일·EQT 등 인사 후폭풍 확산
글로벌 사모펀드(PE)들이 자사 한국 오피스에서 이른바 ‘의자뺏기 게임' (Musical chairs)을 시작한 모습이다. 최근 굵직한 글로벌 하우스에서 파트너급 영입과 퇴사가 잇따르면서 벌어진 일이다. 단순 인사 이슈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글로벌 본사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고..
2026.02.20
양선우 기자, 이상은 기자
힐하우스의 이지스운용 인수 실사 마무리 국면…변수는 흥국생명
싱가포르계 사모펀드 힐하우스캐피탈의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작업이 계약 체결 직전 단계에 들어섰다. 정밀 실사는 사실상 마무리 수순이고, 주식매매계약(SPA) 문안 조율도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 거래 외형과 조건은 상당 부분 정리됐지만,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남아 있는 만큼 최종 종결 시점은..
2026.02.20
한설희 기자
미래에셋그룹 코빗 인수, '코인거래소 지분율 제한' 변수 부상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에 시장 관심이 모인다. 코인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 입법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법안이 발의되더라도 거래는 최종 성사될 것이란 시선에 힘이 실린다. 미래에셋증권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 13일 코빗..
2026.02.19
이지윤 기자
'꿈의 목표' PBR 1배 달성 앞둔 금융지주들, 다음 카드는?
국내 금융지주들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PBR 1배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KB금융이 최근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먼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달성했고, 신한·하나·우리금융 역시 0.8배 안팎까지 올라서며 1배를 코앞에 두고 있다.불과 2022년까지만 해도 KB금융의 PBR은 0.3배 수준에 머물렀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 우려,..
2026.02.19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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