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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의결권 힘 실리는데…여전히 인기없는 '부서' 수탁자책임실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영향력이 자본시장에서 점차 커지고 있다. 상법 개정과 이재명 정부의 스튜어드십코드 강화 기조가 맞물리면서다.정작 의결권 행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민연금 내부 조직인 수탁자책임실은 기금운용본부 내에서도 비선호 부서로 분류된다. 역할과 책임은 커졌지만 보상 체계와 커리어 측면의..
2026.05.21
박미경 기자
코너스톤 제도 도입 앞두고 국내 기관 ‘가격 발견’ 역량 도마 위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가 오는 11월 도입된다. 장기 보유 기관을 사전에 확보해 상장 직후 기관 매도에 따른 주가 급락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실제 공모가를 검증할 만한 기관투자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코너스톤 제도 도입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
2026.05.21
최수빈 기자
평판보다 매출이 중요?…신뢰 흔들리는 신용평가사
"신평사 경쟁은 정확한 등급을 통해 시장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평판 경쟁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매출과 평가 건수 경쟁에 치우쳐 있다." (신평사 한 연구원)국내 신용평가 시장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할 신용평가사들이 정확한 신용등급 산출보다 매출 경쟁에 매몰됐다는 내부 비판이..
2026.05.21
이지훈 기자
미스매칭으로 수익 낼까, 아예 줄일까…해외 크레딧 바라보는 증권가 온도차
해외 크레딧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해 조달 여력이 커진 대형 증권사 입장에서는 해외 사모대출이 수익률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운용 수단이지만,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의 환매 제한과 가격 불투명성 논란이 커지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2026.05.21
박태환 기자
2% 기여 증권에 2조 태운다는 우리금융...내부서도 부담 급증
금융지주들이 증권 자회사에 자본을 싣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증시 거래대금 확대, 머니무브, 생산적 금융 기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도약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증권업은 다시 금융지주 비은행 전략의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다만 우리금융그룹의 경우 셈법이 더 복잡하다. 증권업 강화가 필요하다는 명제와, 출범 초기인..
2026.05.21
박태환 기자
증권사 증자금 어디로 가나…기업금융보다 '빚투 대출' 먼저 보인다
금융지주들이 계열 증권사에 잇따라 자본을 투입하는 가운데, 막상 증권사는 늘어난 자본을 실제 어디로 배치할지를 두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라이선스와 기업금융 확대, 생산적 금융 대응에 대한 기대는 전례없이 커진 상황이다. 정작 현장에서는 단기 수익성이 뚜렷한 신용융자·증권담보대출 등..
2026.05.21
박태환 기자
공정위 문턱서 표류하는 네이버·미래에셋 가상자산 전략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핀테크·금융권의 기업결합이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지연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결합, 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인수 모두 공정위의 자료 보완 요구가 이어지며 일정이 늦어지는 모습이다.20일 M&A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오는 6월 첫째 주 공정위에 추가..
2026.05.21
이지윤 기자
지수는 흔들리는데 공모주는 '따따블'…'공모주 투기장' 다시 열렸다
코스피가 7000선 초반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공모주들이 상장 첫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 방향성이 불확실해지자 투자자들이 로봇·인공지능(AI) 등 테마가 붙은 신규 상장 종목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마키나락스가 상장 첫날 장 초반 '따따블'(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며 이 같은 흐름을 다시 확인시켰다.20일..
2026.05.21
이상우 기자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안에 서명…노조원 22일부터 찬반투표 진행
성과급 배분 방식을 두고 사측과 갈등했던 삼성전자 노동조합(노조)이 파업을 하루 앞두고 임금 및 단체협약(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예정된 총파업 역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조합원 공지를 통해 이달 진행할 예정이던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20일..
2026.05.20
선모은 기자
한화투자증권, 카카오인베서 두나무 지분3.9% 인수…5978억원 규모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136만1050주(3.9%)를 약 5978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주식 수는 343만500주로 늘어나며, 지분 비율은 9.84%가 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 15일이다.한화투자증권은 이번..
2026.05.20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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