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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ICS·SKS 수백억 성과보수 눈길…PEF 관리보수 의존 기조는 지속
작년 사모펀드(PEF) 업계는 경기 침체, 평판 악화, 출자 감소 등 겹악재에 시달렸다. IMM크레딧앤솔루션(ICS)과 SKS PE 등 막대한 성과보수를 거둔 운용사들도 있었지만, 상당수는 시장 상황을 관망하며 한 해를 보냈다. 거래 부진 속에 기존에 결성한 PEF에서 나오는 관리보수에 의존하는 경향은 더 강해졌다.4월 들어 주요 PEF..
2026.04.20
위상호 기자
WGBI 편입, 채권시장 반응은 미지근…외인 유입은 '트럼프 타코' 덕?
4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외국인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징성은 크지만, 실제 체감 효과는 기대보다 제한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최근 시장 금리 안정화 흐름도 WGBI 자금 유입 영향이라기보다는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과 맞물렸다는 평가다.WGBI의 종목별 편입 규정에 따르면 WGBI..
2026.04.20
박미경 기자
車는 철수, 배터리 3사는 그대로?…다시 군불때는 SK온 빅딜說
SK온 '빅딜(Big Deal)' 가능성이 또 시장에 오르내리고 있다. 올 들어 접한 버전만 세 종류 이상인데, 구조나 방식에 일부 차이가 있을 뿐 대체로 과거 버전의 재탕, 삼탕이다. 관련 설(說)은 햇수로 4년째 반복되고 있다. 1. 그간 업계에서 크게 회자한 설 중 하나는 현대차그룹과의 빅딜 논의다. 현대차그룹은 수년간 SK온..
2026.04.20
정낙영 기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1.8兆로 축소…차입 상환 1.5兆→0.9兆로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약 2조4000억원에서 약 1조8000억원으로 정정했다. 당초 약 1조5000억원을 배정했던 채무상환 자금을 약 900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한화솔루션은 17일 유상증자 규모를 1조8144억원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발행 규모는 기존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축소됐다. 약 22% 감소한..
2026.04.17
최수빈 기자
비상장 '스페이스X' ETF 과장광고 논란…금투협 심사 '사각지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전면에 내세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마케팅이 확산하는 가운데, 금융투자협회 광고심사 체계의 '사각지대'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스페이스X 관련 ETF 광고를 둘러싼 허위·과장 여부 점검에 착수했는데, 문제의 자산운용사 디지털 채널 광고가 협회 사전 심사를 거치지..
2026.04.17
이상우 기자
현대차그룹, 로템 방산 대표로 올린다...위아는 '피지컬AI' 합류
현대자동차그룹이 방산 사업을 현대로템 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위아의 방산 사업부를 로템에 넘기고, 위아는 로봇 등 미래 제조 영역으로 축을 옮기는 구상이다. 계열사 간 단순 사업 이관이라기보다 그룹 차원의 역할을 다시 짜는 작업으로 해석된다.현대위아는 방산 사업부 매각을 전제로 현대로템과..
2026.04.17
이지윤 기자
역삼 센터필드까지 품은 코람코…부동산운용시장은 이제 '코코' 시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운용 시장의 권력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그간 부동산 시장을 지배했던 '이마코'(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운용) 시대가 저물고, 이른바 '코코'(코람코자산운용·코람코자산신탁)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강남권 대표 프라임 오피스인 역삼 센터필드의 새 운용사(GP)..
2026.04.17
한설희 기자
LS엠트론·KKR, 고금리 인수금융 1500억 상환…잔액은 ‘저금리 갈아타기’ 모색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인수금융 만기가 다가오면서 LS그룹이 일부 상환에 나선다. 7~10%대에 달하는 고금리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결정이다. 잔여 차입에 대해서는 저금리 조달 방안을 검토 중으로, 인수금융 리파이낸싱보다는 전액 상환 후 별도 차입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거론된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그룹..
2026.04.17
임지수 기자
'유동성' 다시 화두 됐는데…자사주 소각 이중부담 된 지주사들
재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다시금 기업들의 부담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최근 중동 사태 등 유동성 환경이 빠르게 경색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금리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 수요는 여전하고,..
2026.04.17
박미경 기자
"비은행 약점이 '방패' 됐다"…바젤3 역풍 피한 우리금융 '아이러니'
지난 1분기 금융권이 환율 급등과 자본 규제 강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홀로 자본 건전성 지표를 개선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그간 최대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약세가 거꾸로 자본비율 하락을 지켜주는 방패가 된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들은 오는 23일부터..
2026.04.17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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