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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경영개선계획 제출… 유상증자 대신 ‘매각’ 가닥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에 2차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한다. 지난 1월 1차 계획안이 반려된 후,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초 금융당국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을 요구해 왔으나, 이번 계획안에는 증자 대신 대주주 지분을 조속히 매각하는 방안이 핵심으로 담길 전망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6.04.30
임지수 기자
LG엔솔, 1분기 전년 比 적자전환…전기차 수요 부진 타격에 영업손실 2078억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업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을 끌어올렸어도 영업손실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078억원, 당기순손실 944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컨센서스보다 낮은 수치인 데다 직전..
2026.04.30
선모은 기자
한화에어로, 항공우주·한화오션 호조에 영업익 전년 比 21% 증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를 이어갔지만, 사업부별 수익성은 엇갈렸다. 항공우주와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반면 지상 방산 부문은 이익이 둔화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7510억원, 영업이익 638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6.04.30
이지윤 기자
네이버, 1분기 영업익 5418억…AI 투자에 순이익은 31% 감소
네이버가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와 글로벌 사업 확대 영향으로 수익성은 둔화됐다.30일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411억원, 영업이익 54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2%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910억원으로..
2026.04.30
한설희 기자
EWY 대신 000660 사러 가자...'파란 눈의 동학개미' 직접투자 통로 열렸다
해외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직접투자 통로가 열렸다. 미국 온라인 1위 증권사 인터랙티브브로커스(IBKR)가 삼성증권을 통해 외국인 통합계좌 기반 한국 개별주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금융당국이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 개선 및 환율 안정을 위해 올 초 외국인 통합계좌 관련 규제를 개선한 후 첫 사례다. 코스피가 연초..
2026.04.30
박태환 기자
박스권 갇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공매도 늘고 수주는 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박스권에 갇혔다. 삼성에피스홀딩스를 떼어낸 이후 꾸준하게 오르던 주가는 상승분을 반납했고 현재 150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최근 발표한 실적을 보면 외형 성장은 이뤘다. 하지만 수주 정체와 노조 리스크가 겹치며 내실 측면에서 조금씩 금이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올해 들어선..
2026.04.30
선모은 기자
증권사도 기업도 디지털채권 발행…블록체인發 '국경 없는 자본조달'
블록체인 기술이 채권 발행의 문법을 바꾸고 있다. 여러 나라 통화를 동시에 조달하는 '국경 없는 자본조달'이 가능해졌다. 서류와 중개기관을 거쳐 길게는 5영업일이 걸리던 외화채권 발행과 결제 과정이 스마트계약 하나로 단축된다. 국내 기업들도 본격적인 발행을 시작했지만,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2026.04.30
박미경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의 역설…석유화학사, 신용등급 압박 일시 모면
석유화학 기업들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재료 수급에 애를 먹고 있지만 신용등급 하향 압력은 완화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전쟁 발발 후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다만 이는 기존에 싸게 확보해뒀던 원재료가 소진될 때까지의 일시적 현상이다. 본격적인 신용도..
2026.04.30
위상호 기자, 박미경 기자
13년만의 투자등급 디폴트…제이알리츠發 다시 도마 오른 신평사
A- 등급을 유지하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이면서 국내 신용평가사의 평가 시스템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시장이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던 투자적격등급 상단에서 부실이 현실화한 것은 2013년 웅진, STX, 동양 사태 이후 약 13년 만이다. 당시에도 "신용평가가 지나치게 후행적이었다"는 비판이..
2026.04.30
박미경 기자
'자본만 늘고 지갑은 그대로'…우리금융, 늘어난 자본 주주환원에 못쓴다
최근 우리금융그룹의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급격히 상승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 부진에 따른 '어닝쇼크'와 함께, 유형자산 재평가로 인한 자본비율 상승이 실질적인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투자 심리를 제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2026.04.30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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