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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발묶인 장금상선, 초대형 유조선 5척 유동화 추진
장금상선이 초대형 유조선 유동화를 추진한다. 중동 전쟁 여파로 생긴 일시적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지난달 한국해양진흥공사에 일부 선박을 세일앤리스백(매각후재임대, Sales & Lease back)하겠다고 신청했다. 대상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5척이고, 거래 시 규모는..
2026.04.24
위상호 기자, 이지윤 기자
국민성장펀드 투자 후보 업스테이지, IPO 시동...'국산 LLM' 회의론 넘을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상장 채비에 나섰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최근 시리즈C 1차 투자에서 1조원대 중반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국민성장펀드 후속 투자 후보로도 거론되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아직 적자 상태라는 점, 국내..
2026.04.24
최수빈 기자
대통령 "비업무 부동산 처분" 발언에 들썩인 재계…포스코·KT 먼저 움직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보유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대대적인 보유 부담을 검토하라"고 지시하자 재계가 즉각 반응했다. 정책 세부안이 나오기도 전에 주요 대기업들은 주말 내내 비상회의를 열고 자산 점검에 착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재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세율 인상 문제가 아니라 기업 자산 전략 전반을..
2026.04.24
한설희 기자
AI 상장 1호 마키나락스, '흥행여부'보다 '심사기조'가 더 관심?
마키나락스가 올해 인공지능(AI) 기업 기업공개(IPO) 시장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히 AI 기술기업의 첫 상장 도전이라는 의미를 넘어, 달라진 당국의 심사 기조가 처음 명확하게 적용되는 사례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관심의 초점도 흥행 여부보다 어떤 검증을 거쳐 상장에 이르느냐에 맞춰져 있다.마키나락스는..
2026.04.24
이상우 기자
은행 'AI 망분리' 빗장 풀리지만...책무 구조ㆍ운영 부담으로 '여전히 반쪽'
금융지주들이 연일 'AI(인공지능)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 수천억 원대 디지털 투자 기조 속에서 AI 도입을 확대하고 조직 개편까지 단행하며 겉으로는 금융권 전반이 혁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망분리 규제 완화 기조와 책임 부담 사이에서 딜레마가 깊어지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2026.04.24
강지수 기자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신규 수주 악영향 미칠 리스크로 커질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거치며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은 파행을 맞았고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등이 속한 초기업노조를 중심으로 파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협의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겪었다.지난달까지 노조와 물밑에서..
2026.04.24
선모은 기자
올해 PEF 결성 난항 예상…증시호황에 연기금ㆍ공제회 출자 '시큰둥'
올해 상당수 기관투자가들이 사모펀드(PEF) 출자 사업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투자와 회수 모두 난항을 겪고 있는 사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모습이다. 잠재적인 출자자(LP)군이 축소됨에 따라 올해 펀드를 결성해야 하는 운용사(GP)들이 애를 먹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코스피는..
2026.04.24
위상호 기자, 박태환 기자
쿠팡, 美 의회·NSC 로비 강화했지만…국내선 전방위 압박 더 거세진다
쿠팡을 둘러싼 최근 논란은 하나의 사건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촉발된 문제는 공정거래, 입법, 통상, 자금 구조로 연쇄적으로 확산됐다. 그리고 이제는 외교·안보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양상이다. 개별적으로 존재했던 이슈들이 하나의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결이 다르다는..
2026.04.24
한설희 기자
국민은행, 주말 '끝장토론' 재가동…생산적금융·머니무브 등 현안 점검
KB국민은행이 올해 들어 경영진 주말 심층 토론회를 다시 가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생산적금융과 머니무브 등 주요 현안을 놓고 관련 임원들이 대응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비상경영 차원의 일괄 주말 출근이라기보다 필요 안건이 발생할 때 경영진이 선제적으로 논의하는 성격에 가깝다는 평가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6.04.24
박태환 기자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일정 기간 이상 보유를 확약한 기관투자자에게 공모주를 사전 배정하는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금융위원회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와 사전 수요예측 도입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관련 제도를 처음..
2026.04.23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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