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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계좌 잡아라…증권사 WM, 하반기 '삼전 전쟁' 예고
삼성전자의 자사주 성과급 지급이 증권사 자산관리(WM) 부문의 하반기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 자사주 지급 계좌 운용사로 삼성증권·KB증권·신한투자증권이 선정된 가운데, 올해는 지급 규모가 대폭 커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기존 3사 체제가 유지될지, 추가 증권사가 합류할지에 증권가의..
2026.06.04
박태환 기자
'MSCI 이머징 왜곡 그만'…외환 개방 韓 증시, 이번엔 '선진국' 갈까
한국 증시가 34년만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로 올라갈 수 있을까. MSCI 신흥국 지수에서 한국과 대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해 '반도체 편중'ㆍ'지수 왜곡'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올해 선진국 지수 워치리스트(관찰대상)편입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선진국 지수 편입의..
2026.06.04
이하은 기자
NH證, 4000억원 증자...IMA·기업금융 강화 목적
NH투자증권이 4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과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영업용순자본비율은 1분기 기준 159.3%로 주요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에..
2026.06.02
최수빈 기자
삼양사, 日 5대 향료기업 '소다 아로마틱' 인수…재무 부담 관리는 '관건'
삼양사가 4000억원 규모의 일본 향료 기업 인수에 나선다. 식품 소재 중심 사업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영역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최근 설탕·밀가루 담합 과징금까지 겹치면서 단기 재무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사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 향료·아로마케미칼..
2026.06.02
이지윤 기자
넥스플렉스 인수전 숏리스트에 어펄마·스틱, 부산EP 등 선정
국내 1위 연성동박적층판(FCCL) 제조사 넥스플렉스 매각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가 추려졌다.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 중 3~4곳이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신규 원매자까지 가세하면서 매각가가 최대 9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스플렉스..
2026.06.02
이상은 기자
스페이스X 상장 임박…'반도체 자금 이동할까' 수급 블랙홀 '주의보'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증시 수급을 둘러싼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초대형 성장주가 새로 등장하는 만큼 기존 반도체주에 몰렸던 자금이 스페이스X로 이동하며 나스닥은 물론, 국내 증시에 큰 변동성을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스페이스X는 이달 12일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공모가를..
2026.06.02
최수빈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레이스 개막…후보군 20명서 12명으로 압축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후보군을 압축하고 향후 약 3개월에 걸쳐 평가와 검증을 진행한 뒤 오는 9월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2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개시하고 롱리스트 후보군을 기존 20명에서 12명으로 압축했다. 현..
2026.06.02
임지수 기자
韓 증시 들뜨게 한 젠슨 황…작년엔 우군 포섭, 올해엔 세일즈 집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두 번째 방한 소식에 국내 증시가 재차 들썩이고 있다. 방한 일정 중 SK, LG, 네이버, 두산 등 국내 대기업과의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기업 주가도 일제히 오르내린다. 이번 방한의 성격이 지난 '치맥 회동'과는 결이 달라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작년 방한이 엔비디아 취약점을..
2026.06.02
정낙영 기자
"한투는 대체 뭘 사고 싶은걸까"…길어지는 보험사 쇼핑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이하 한투)을 바라보며 "도대체 뭘 사고 싶은 걸까"라는 말이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롯데손해보험, 예별손해보험에 이어 최근 매각 절차가 본격화된 KDB생명까지. 시장에 나온 주요 보험사 매물마다 한투의 이름이 유력 원매자로 거론되고 있어서다.KDB생명..
2026.06.02
임지수 기자
KDB생명 흥행의 역설...경쟁 붙을수록 원매자는 줄어든다
KDB생명 매각전이 일단 겉으로는 흥행에 성공했다. 예비입찰에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업계 ‘빅3’를 비롯해 한국투자금융지주, 태광그룹(흥국생명)까지 참여하며 뜨거운 5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흥행이 오히려 매각 성사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역설적인 관측이 제기된다.2일..
2026.06.02
임지수 기자,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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