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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거래 수혜' 한투·NH證에 집중…리테일 경쟁구도 재편 조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팽창하며 증권사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경쟁 구도에 변화가 감지된다. 기존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의 입지가 흔들리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ETF 상품 물량 확보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상장 ETF 상품의 일평균..
2026.07.07
손일영 기자
역대급 장에 술술 새는 현금…증권사 조달, 하반기가 분수령
증권사들이 장·단기 조달을 늘리고 있다.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조달한 데 이어 하반기엔 회사채 발행을 잇달아 준비 중이다. 증시 활황으로 운영자금 규모가 커지면서 조달 비용에 대한 부담이 확대되는 모습이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전일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2026.07.07
이하은 기자
"브로커리지-WM 경계 사라졌다"…맞춤형 '멀티 WM'가 승부처
국내 증권사 리테일(소매금융) 자산 1000조원, 운용사 운용자산(AUM) 2200조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500조원의 시대가 열렸다. 알파(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를 원하는 시중 자금의 규모는 천문학적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산다는 추종매매의 틀을 깨지 못하고 있다. 어디에,..
2026.07.07
임지수 기자, 손일영 기자
'반도체 쏠림'으로 500조 넘긴 ETF 시장…운용사별 셈법은 제각각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상반기 5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랠리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열기가 맞물리며 ETF 시장으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된 영향이다. 다만 시장을 키운 반도체 쏠림은 동시에 하반기 ETF 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로 수급이..
2026.07.07
이상우 기자
'800조' 호남 반도체 산 넘어 산…정부 총력전 성공하면 공급과잉 걱정
정부가 서남권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원 규모 장기 투자를 약속했다. 용인과 평택 클러스터의 조기 완공을 전제로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청사진을 내놓은 셈이다. 시장에서는 양사의 증설 속도가 향후 반도체 수급에 미칠 영향과 함께 정부가 약속한 인프라..
2026.07.07
정낙영 기자
힐하우스, 이지스운용 인수 철회…이지스 매각 잠정 중단
글로벌 투자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최종 철회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종료된 이후에도 협상을 이어왔지만, 인수 자금 조달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거래를 접은 것으로 파악된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힐하우스는 이날 오후 이지스자산운용 주주단과 회사 측에 인수 절차를..
2026.07.06
한설희 기자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자펀드 운용사 선정 개시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1차 자펀드 운용사도 신청할 수 있도록 열어준 가운데 '이해상충 방지체계' 등의 추가 계획을 요구했다.6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출자총액은 총 7200억원 이내로..
2026.07.06
이하은 기자
소노인터는 제외·현대로보는 주주동의 필수…기업별 달라진 중복상장 셈법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이 공개되면서 HD현대로보틱스, 소노인터내셔널, LS에식스솔루션즈 등 지배구조가 다른 기업들의 적용 기준이 비교적 선명해졌다. 다만 해외 자회사 상장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심사를 직접 받지 않는 만큼, 모회사 의무와 국내 증권신고서 심사 등 간접적인 규율만으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2026.07.06
최수빈 기자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나왔다…물적분할시 3%룰 적용ㆍ특례심사 도입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원칙 금지·예외 허용’ 방침의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모회사 이사회가 일반주주 보호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자회사의 영업·경영 독립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상장이 막힌다. 물적분할 자회사는 모회사 주주동의까지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는 지분율의 3%까지만 의결권으로 인정하는 '3%룰'이..
2026.07.06
최수빈 기자
PRS에 유증까지…에코프로그룹 전방위 조달 왜이렇게 시끄러울까
에코프로그룹을 둘러싼 자본시장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약 8000억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와프(PRS)를 통한 유동성 확보에 이어 최근 에코프로비엠 전환사채(CB)의 풋옵션 행사 기간 도래, 거기에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까지 추진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에코프로 측은 인도네시아 니켈 공급망..
2026.07.06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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