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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분 매입, LIG는 인수 검토…항공체계 주도권 중심에 선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둘러싼 방산업계 움직임이 바쁘다. 한화그룹이 지분을 매입한 데 이어, LIG넥스원도 인수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검토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항공체계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습이다.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KAI 지분..
2026.03.18
이지윤 기자
전쟁 쇼크에도 '반도체·레버리지' ETF는 호황...개인이 연출하는 '극한 변동성'
이달 들어 중동 전쟁 격화에 따른 유가 급등, 고환율 이슈 등으로 6거래일 연속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발동이라는 '상식 밖' 변동성 장세에도 개인 자금은 오히려 국내 지수·레버리지·반도체 ETF로 몰렸다. 위기를 회피하기보다 가격 변동성을 활용하려는 성격의 공격적 매수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13일 기준 최근..
2026.03.18
이상우 기자
현대차 수소 자체 밸류체인 투자 나서자 난감해진 SK E&S
현대차그룹이 자체적인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SK E&S의 수소 사업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SK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블루수소 생산에 활용할 LNG 자산 유동화에 집중하는 사이 핵심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은 독자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SK E&S는 2021년부터 총 7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부터 액화수소를..
2026.03.18
이지훈 기자
"업무효율 높아질 줄 알았더니"…회계법인, AI에 속았다?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며 화이트칼라 전문직의 업무 방식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증권사 리서치센터나 기업금융(IB) 부서에서는 문서 기반 업무를 AI로 처리하는 사례가 늘었다. 과거에는 업무가 늘면 인력을 충원했지만, 이제는 기존 인력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분위기다. 로펌 역시 판례 검색,..
2026.03.18
이지윤 기자
국민연금 의결권 위임 논의…판 커지는 자문시장에 로펌들도 '눈독'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의결권 행사 일부를 민간 위탁운용사에 맡기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검토하면서 국내 의결권 자문시장 확대 가능성에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도화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범 운영을 거쳐 방향을 결정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만큼, 향후 의결권 판단 과정에서 외부 자문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2026.03.18
박태환 기자
의결권 적극 행사 예고한 국민연금, 지분 보유목적 전환 기업에 질의 쇄도
국민연금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 IR 부서와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지배구조 관련 사안에 대해 사전 질의를 보내며 주총 이전 기업들의 현황을 미리 확인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의결권을 적극 행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기업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6.03.18
이지윤 기자
"지분 1% 모아오면 4억"…3%룰 덕에 활짝 열린 의결권 위임 시장
3월은 주주총회 시즌이다. 주총에서 경영권을 찬탈 또는 방어를 위한 전쟁을 치러야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간신히 정족수를 넘겨 무사히 주총을 마치는 게 목표인 곳도 있다. 사정은 각기 다르지만, 절반이 넘는 주주들이 참석해 안건에 따라 일반결의(50%이상 동의) 또는 특별결의 요건(66.7% 이상 동의)을 충족해야하는 건..
2026.03.18
한지웅 기업투자부 팀장
삼성전자·SDS '이사 임기 가변화' 시도에 국민연금 등 '제동' 움직임 확산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이사의 임기를 가변화하려는 시도에 기관들이 제동을 거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삼성전자와 삼성SDS는 오는 18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선임 ▲이사의 보수 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을 의결한다.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들의 실적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26.03.18
한지웅 기자
SK하이닉스 '연봉킹'은 박정호…'최태원 회장의 2배' 96억원 수령
박정호 SK하이닉스 경영자문위원(전 부회장)이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을 2배가량 웃도는 금액이다.17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지난해 총 96억1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SK하이닉스 임직원 중 가장 많은 액수다. 뒤이어..
2026.03.17
한설희 기자
SK하이닉스 美 ADR 시사한 최태원 회장…어닝시즌 밸류업 마중물 기대감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기대감이 점점 구체화하고 있다. 내달 1분기 실적발표 일정을 앞두고 ADR 발행 계획이 랠리 재개 마중물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술자 컨퍼런스 'GTC 2026'에서..
2026.03.17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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