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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코스피 입성 시동…거래소에 예심 청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했다.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 오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공동주관사는 KB증권과 JP모간이다. 예심을 통과하면 공모 절차를 거쳐..
2026.09.07
이상우 기자
"단기 수익률 줄세우기"…변동장 속 TDF, 장기 자산배분 철학 '흔들'
증시가 출렁이는 변동장 속에서 은퇴 자산의 방파제 역할을 할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단기 성과주의 덫에 갇혔다. 시장이 1·3개월 '수익률 서열화'에 매몰되면서 20~30년을 내다보는 TDF의 생애주기 자산배분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업계 지적이 나온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총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026.09.07
손일영 기자
9월 중순 청라行 본격화하는 하나금융…이전 준비에 연례 행사도 간소화
하나금융그룹이 이달 중순부터 인천 청라 그룹헤드쿼터로 본격적인 이전에 나선다. 10개 관계사에서 약 2200명이 움직이는 대규모 이전인 만큼 그룹 내부도 분주한 분위기다. 청라 이전 시기와 맞물린 일부 연례 행사는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하는 등 기존 업무 일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2026.09.07
강지수 기자
발전 5사 통합 '100억대' 자문건 나온다…회계법인·로펌 등 눈독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묶는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100억원대 자문 일감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25년간 따로 운영돼 온 발전공기업들의 자산과 부채, 국내외 투자사업을 통합 전에 실사해 유지·재편·매각 검토 대상을 가리는 것이 핵심이다. 자문사 입장에선 대형 공공 인프라 통합 실적을..
2026.09.07
서재원 기자
CJ가 15년 키운 대한통운, '글로벌 재도전' vs '리밸런싱' 어떤 카드일까
CJ그룹이 리밸런싱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은행(IB)업계에선 CJ대한통운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CJ가 식품·콘텐츠·뷰티 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뚜렷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시너지가 흐릿한 CJ대한통운을 유동화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CJ대한통운이 미국·인도를 중심으로 전략적..
2026.09.07
서재원 기자
쿠팡이 보여준 '미국 상장'의 진짜 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한국 정부가 회사에 부과한 과징금은 6250억원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쿠팡 본사에 조사관 30여명을 보냈다. 요구한 자료는 2016년부터 약 10년치로 전해진다. 통상적인 조사보다 투입 인력이 많고 자료 요구 기간도 이례적으로 길다는 평가가 나온다.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공정위..
2026.09.07
한설희 기자
중복상장 문턱에 막힌 로봇기업들…성장 자금 조달 비상
중복상장 원칙 금지로 대기업 계열 로봇기업들의 성장자금 조달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장을 통한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불투명해지면서 상장 전 외부 투자 유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로봇산업은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등에 대규모 선제 투자가 필요한 만큼, 모회사 출자나 정책금융 등을 통해 자금을..
2026.09.07
최수빈 기자
18만원 갔다 8만원 된 SKC…먼저 턴 FI만 웃었다
SKC 주가가 4개월 만에 반토막 나며 투자자 간 명암이 갈렸다. 주가가 장중 18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지난 5~6월 보유 물량을 정리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는 차익 실현에 성공했다. 반면 1·2차 교환사채(EB) 투자자인 헬리오스PE·NH투자증권·도미누스PE·신영증권(셀다운 포함)과 1조원대 유상증자 참여 주주들은 현..
2026.09.07
임지수 기자
한전의 25조원 청구서, 왜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선납해야 하나
한국전력공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향후 5년치 전기요금 25조원을 먼저 내달라고 제안했다. 명분이 없지 않다. 양사가 반도체 증설 속도전에 나서려면 우선 한전부터 전력망 투자에 앞장서야 한다. 한전이 최대 고객사로부터 선수금을 걷어 전력망에 투자하는 식이라면 양측 모두에게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문제는..
2026.09.04
정낙영 기자
경찰 장기수사 끝 검찰로…방시혁 ‘IPO 부정거래’ 입증 시험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을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년 넘는 경찰 수사 끝에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두 차례 반려되는 등 경찰과 검찰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황에서의 송치다. 이제 기소 여부는 검찰의 손으로 넘어갔다. 검찰이 그동안 확보된 수사 자료를..
2026.09.04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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