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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들어오는데 나갈 문은 닫혔다…'여신 족쇄'에 갇힌 은행권
최근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은행권에는 기업예금 등을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수신과 여신 간 미스매치가 심화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돈은 있지만 굴릴 곳은 마땅치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5대 은행 가계대출 목표 80% 소진…은행들 잇단 조이기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026.07.14
강지수 기자
국민성장펀드 2차 GP 선정 완료…도미누스·한투파·스틱 등 7곳 낙점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의 올해 출자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13일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출자사업은 1차 선정 11곳을 포함해 총 18개 운용사 선정으로 마감됐다. 이번 2차..
2026.07.13
한설희 기자
지주사發 지분 매각 깜짝 발표에 투자자들 기대감 꺾인 퓨처엠·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의 상장 자회사 지분 최적화 방침이 정작 해당 자회사들의 주가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래 자원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지주사 저평가(할인)를 개선하기 위한 선택이지만 지분을 파는 대상인 포스코퓨처엠·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 기업가치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2026.07.13
심현보 기자
코스피 7000 무너졌다...SK하이닉스 본주-ADR '디커플링' 심화
반도체 대형주 급락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가 겹치며 코스피 7000선이 무너졌다. 주가 하락 과정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신용거래 관련 포지션 정리까지 이어지면서 낙폭이 빠르게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장중 13% 이상 하락하며 지난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2026.07.13
이상우 기자
"국민성장펀드·증권사 만난다"…삼성바이오, 조달 루트 다각화로 홀로서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을 다각화하고 있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수주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고, 현금 창출 역량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사실상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그룹의 지원을 검토하기보다 홀로서기를 본격화하는..
2026.07.13
선모은 기자
속절없는 하락장에 주주 달래기 나선 바이오社…리가켐·에이비엘 등 IR 러시
불장에서 소외된 바이오 상장사들이 최근 IR(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종목으로 수급이 몰리면서 기업 대다수의 주가가 하락한 만큼 투자자와 접촉하며 이른바 '달래기'에 나선 모습이다. 연초 바이오 상장사들의 신뢰 문제가 화두에 오른 터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정보 공개의 창구를 늘리려는 분위기도..
2026.07.13
선모은 기자
SK하이닉스, ADR·본주 8배 가격차에 액면분할 재점화…관건은 '시점'
SK하이닉스 액면분할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간 가격 격차가 8배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당위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다만 신주 소화, ADR 프리미엄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서두를 가능성은 적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2026.07.13
이하은 기자
무신사, 9월 초 예심청구 앞두고 임직원 RSU 정비 과제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직원에게 부여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상장 전 정비 과제로 떠올랐다. 상장 자체에 문제가 되는 쟁점은 아니지만, 대상자가 1000명을 넘는데다, 가득 완료(지급 요건 충족) 물량과 미가득 물량이 나뉘어 있어 보호예수 설정과 유통 가능 물량 산정 과정에서 실무 부담이..
2026.07.13
최수빈 기자
다올저축銀 FI들, 풋옵션 행사 예정…다올증권 리파이낸싱 분주
다올투자증권이 다올저축은행 재무적투자자(FI)들의 풋옵션 행사에 대비해 리파이낸싱에 나섰다. 주요 FI들이 올해 11월부터 투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다.다올투자증권(당시 KTB투자증권)은 2021년 말 다올저축은행(당시 유진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60.19%를..
2026.07.13
이지윤 기자
국민성장펀드 GP 선정, 외국계엔 높은 문턱…스틱 놓고 ‘갑론을박’
국민성장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계 운용사의 참여 여부를 둘러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정책펀드 특성상 외국계 운용사가 GP로 선정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2차 스케일업 리그 최종 후보에 오른 스틱인베스트먼트를 놓고는 업계 안팎의 해석이 엇갈린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2026.07.13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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