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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개편 어설프게 건드린 삼성SDS…그룹 넘어 재계 '오답노트' 됐다
삼성SDS 성과급 개편 시도의 실패는 '임직원들이 단순히 새로운 보상 체계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의미, 그 이상이다. 따지고 보면 현재 체계보다 더 큰 규모의 성과급을 손에 쥘 수 있는 계산식이 나오지만, 결국엔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고 결실을 내부 구성원들이 서로 향유할 것이란 청사진에 의문을 갖는 임직원들이 많았단..
2026.07.10
한지웅 기업투자부 팀장
SK하이닉스, 美 ADR 공모가 149달러 확정…265억달러 조달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를 ADS(American Depositary Share)당 149달러로 확정했다. 총 조달 규모는 약 265억달러(약 40조원)로, 외국 기업의 미국 기업공개(IPO) 가운데 최대 규모다.미국 현지시간 9일 SK하이닉스는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ADS 공모가를 149달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6.07.10
한설희 기자
생산적금융 성적표 된 해상풍력…은행권, 서남권 2.4GW 조달전 본격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은행권의 생산적금융 실적 경쟁을 가늠할 새로운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 800MW 확산단지1의 사업시행자 윤곽이 잡힌 데 이어 고창 200MW의 금융주선사 선정과 후속 1GW 사업자 공모가 이어지면서, 전체 2.4GW 프로젝트의 무게중심도 발전사업자 선정에서 수조원대 자금조달로 옮겨가는..
2026.07.10
박태환 기자
사모대출 이어 레버리지까지?…한투에 쏠리는 당국 시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향한 당정의 눈초리가 날카로워지면서 증권업계가 덩달아 긴장하고 있다. 우선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추가 규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크지만,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증권사에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 있어서다. 특히 업계에서는 해당 상품을 가장 많이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투자증권이..
2026.07.10
이하은 기자
다시 부상하는 컨티뉴에이션펀드…결국 '회수 가능한 자산'이냐가 핵심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다시 컨티뉴에이션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매각이 어려운 자산의 '대피처'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알짜 자산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위한 선택지로 적극 고려되는 분위기다. 기계적으로 사고 파는 전통 PE 모델의 매력이 줄어든 반면, 우량 자산의 장기 성장성은 부각되면서 출자자(LP)들도..
2026.07.10
위상호 기자, 서재원 기자
시지바이오 딜은 왜 틀어졌나…경업금지 이견에서 신뢰균열로
대웅그룹은 작년부터 바이오 재생의료 관계사 시지바이오 매각을 본격화했다. 매각 대상은 윤재승 대웅제약 CVO(최고비전책임자, 전 대웅그룹 회장)가 가족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시지바이오 경영권 지분이다. 오너 일가는 대규모 투자금을 회수하고, 시지바이오는 사업 확장을 도울 새 주인을 맞을 기회란 평가가..
2026.07.10
서재원 기자
'반도체 성과급發 백만장자' 시대...'상승장 끝나면 WM 강자 드러난다'
국내 증권사 리테일(소매금융) 자산 1000조원, 운용사 운용자산(AUM) 2200조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500조원의 시대가 열렸다. 알파(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를 원하는 시중 자금의 규모는 천문학적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산다는 추종매매의 틀을 깨지 못하고 있다. 어디에,..
2026.07.10
이상우 기자, 임지수 기자
SK하이닉스, 단기자금 투자처로 증권사 낙점…유동성 큰손 기대감
AI 반도체 호황으로 막대한 현금을 쌓은 SK하이닉스가 증권사 자금조달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1조2600억원 규모 장기 기업어음(CP)을 전량 인수한 데 이어 추가 투자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증권가의 관심이 쏠린다. 증권사들의 자금 조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유동성 운용 수요가 맞물리고..
2026.07.10
이상은 기자, 임지수 기자
레버리지 ETF, 상폐 대신 증권사에 칼날?...LP부터 조인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시장 불안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금융당국의 다음 카드가 '판매채널·유동성공급자(LP) 조이기'로 향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상장폐지는 현행 제도상 쉽지 않은 반면, LP 평가·감독 강화는 기존 제도 틀 안에서도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07.10
이하은 기자
우리금융, 파인크리크·파인밸리CC 동양레저에 매각…매각가 3000억대
우리금융그룹이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골프장 매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동양생명이 보유한 파인크리크CC와 파인밸리CC를 기존 골프장 운영사인 동양레저가 인수하게 됐다.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최근 동양레저와 경기 안성 파인크리크CC와 강원 삼척 파인밸리CC 매매 계약을..
2026.07.09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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